브랜드 퍼포먼스 슈즈 R&D 중심 ‘휠라 글로벌 랩’ 기술력 집약체

휠라 시클리스타 로고. 휠라 제공
휠라 시클리스타 로고. 휠라 제공

브랜드 탄생 110주년인 올해를 퍼포먼스 강화를 위한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포한 휠라가 ‘사이클’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스포츠 퍼포먼스 분야 가속 페달을 밟는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사이클화 ‘시냅스’ 시리즈 공식 출시에 발맞춰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 앰베서더를 주축으로 한 라이딩 프로그램을 포함, 소비자와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 ‘휠라 시클리스타(Ciclista)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하반기 테스트 기간을 거쳐 올해 본격적으로 사이클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것이다.

휠라는 지난 10월 첫선 보인 이래 테스트 기간을 거치며 완성도를 높인 사이클화 ‘시냅스’ 시리즈를 공식 출시한다.

시냅스는 ▲넌클릿형 시냅스5 ▲클릿형 시냅스7 및 시냅스9 ▲일대일 주문제작형 시냅스 커스텀까지 총 4종으로 구성됐다.

4종의 시냅스 사이클화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후원하며 테니스화, 스켈레톤화 등 퍼포먼스 슈즈를 연구 개발하며 축적한 휠라 글로벌 랩의 기술력이 집약돼 최적의 착화감과 운동성, 안정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휠라 관계자는 “오랜 시간 다양한 퍼포먼스 슈즈 연구 개발을 통해 축적한 휠라 글로벌 랩의 기술력이 집약된 사이클화 시리즈를 올봄 정식으로 출시하게 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이를 계기로 국내 사이클 동호인, 라이더 분들과 함께 의미 있는 경험을 함께해 나가며 심신의 건강 증진 및 특별한 소통의 계기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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