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보건의료노조 생명홀서 진행된 보건의료노조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 사진=김옥해 기자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보건의료노조 생명홀서 진행된 보건의료노조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 사진=김옥해 기자

보건의료노조가 세계 보건의 날(4.7)을 맞아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열었다.

보건의료노조는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보건의료노조 생명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적정인력 기준 마련 ▲공공병원 설립 예산 확보 등 5대 과제를 발표했다.

이들은 “보건의료노동자의 헌신으로 코로나19 1년을 버텼다”며 “더 나은 감염병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공공의료 강화, 보건의료인력 확충 대책과 이를 위한 예산을 촉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상반기 내에 의사 인력 중원에 대한 분명한 해답을 내놓기 바란다. 또한 보건의료인력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백신휴가 보장과 상병수당 도입을 하루빨리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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