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민박·펜션 발전협회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숙박시설 형평성에 맞게 객실당 인원으로 허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산시 민박·펜션 발전협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수도권에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지면서 큰 타격을 입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죽는 게 아니고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죽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우리들이 살기 위해선 민박, 펜션 불합리한 인원 제한을 개편해야 한다. 불공정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회하고 객실당 인원으로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옥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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