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수소충전 인프라 등 활성화 노력 감사"

송철호 울산시장(오른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정응재 넥쏘카페 회장. 넥쏘카페 제공
송철호 울산시장(오른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정응재 넥쏘카페 회장. 넥쏘카페 제공

송철호 울산 시장이 약 2만명의 전국 회원을 보유한 수소전기차 동호회 '넥쏘 카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6일 울산시는 세계 최고 수소도시 육성을 위한 제2회 울산 수소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투싼) 양산을 시작한 2월 26일을 '울산 수소산업의 날'로 기념하면서 만든 행사다.

이날 네이버 수소전기차 동호회 넥쏘카페가 송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자리도 가졌다.

정응재 넥쏘카페 동호회장 등 회원들은 송 시장에게 전달한 감사패에서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중심지로서 우수한 수소충전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친환경 에너지 발전 및 미래수소 경제사회 활성화를 위한 운영에 감사드린다"며 "세계 최고 수소도시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울산 수소산업 육성 추진 성과 및 비전 발표 ▲수소건설·산업기계 실증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역(현대건설기계,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건설기계부품연구원 등)과 ▲기조강연(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종남 원장, 수소융합얼라이언스 김성복 단장, 현대모비스 금영범 실장) ▲울산넥쏘동호회 회원 카 퍼레이드 등이 이어졌다.

송철호 울산시장에게 전달된 감사패. 넥쏘카페 제공
송철호 울산시장에게 전달된 감사패. 넥쏘카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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