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10대 파워가 매섭다.

18일 오후 1시 기준, ‘미스트롯2’ 김태연과 ‘미스터트롯’ 정동원이 유튜브 인기 동영상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10세로 TV조선 ‘미스트롯2’ 참가자 중 가장 막내인 김태연은 ‘바람길’ 무대로 ‘인기 급상승 동영상’ 19위를 차지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TV조선 JOY’에 올라온 ‘바람길’ 무대 영상은 약 42만뷰를 달성, ‘좋아요’는 8000개를 넘어섰다.

12일 유튜브 채널 ‘미스&미스터트롯 공식 계정’에 업로드된 ‘클린버전 – 바람길’은 ‘인기 급상승 동영상’ 20위를 기록 중이다. 조회수는 약 250만뷰를 넘었고, ‘좋아요’는 4만개를 돌파했다.

무엇보다 최근에 업로드 된 ‘미스트롯2’ 무대 영상 중 가장 높은 조회수와 좋아요를 기록했다는 점은 김태연을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증명하는 결과이기도 하다.

김태연이 이 같은 관심과 인기를 이어가 ‘미스트롯2’ 우승자 자리를 차지할지 모두의 관심도 모아지고 있다.

정동원도 유튜브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자랑 중이다.

17일 유튜브 채널 ‘쇼플레이 엔터’에 올라온 ‘동원이가 팬미팅을 위해 연습을 얼마나 했게요?’ 영상은 현재 ‘인기 급상승 동영상’ 30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영상은 하루도 채 되지 않아 조회수 11만뷰를 달성, ‘좋아요’ 7000개를 넘어섰다.

해당 영상에는 방탄소년단의 ‘Dynamite’ 안무를 소화하는 정동원의 모습이 담겼다.

정동원은 지난 14일 오후 TV조선 틱톡을 통해 진행된 ‘미스터트롯 TOP6 팬미팅’에서 ‘Dynamite 커버댄스로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