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인스타그램 캡처.
차은우 인스타그램 캡처.

코로나19로 엄중한 이때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게 바로 마스크 쓰기다.

심지어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를 안 쓴 시민들은 눈총을 받거나 다른 시민들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도 이젠 예사다.

코로나19의 최고 백신은 마스크다.

당연히 그 착용여부가 매일 관심의 대상이 되는 이유다.

그래서 간혹 연애인들이 마스크를 안 쓰고 어떤 행위를 할 때 이를 부자연스럽게 보는 이들도 많다.

영상자막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했다고 강조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안심을 주기도 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쓰지 않아 문제가 되는 일은 빈번하다.

이번에는 한 티비프로그램 종방촬영현장 사진이 문제가 됐다.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출연진·제작진은 드라마 마지막촬영 기념으로 사진을 찍었다.

대다수 스텝과 출연진들은 노마스크를 한 채 다닥다닥 모인 한장의 사진은 많은 누리꾼들의 비난을 샀다.

논란의 사진은 차은우가 어떤 생각없이 자신의 SNS에 올리면서 일파만파 확대됐다.

차은우는 분명 종방에 대한 출연진들과 시청자들의 고마움에 대한 표시와 이를 알리고 단체사진을 공유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5인미만 집합금지라는 엄중한 상황에 마스크도 안 쓴스텝과 출연진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이에 한 누리꾼은 신고 했다. 질본에서 판단할 것이라는 의미심당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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