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영 기자
천주영 기자

3일 밤 10시쯤 서울 영등포구 한 아파트에 많은 눈이 쌓였다.

서울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령되면서 4일 출근길을 걱정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이날 저녁부터 오는 4일까지 수도권에는 많은 눈이 예보돼있다.

서울시는 제설 대책 2단계 발령에 따라 3일 퇴근시간과 4일 출근시간에 대중교통 집중배차시간을 30분 연장하고, 노선별로 증회 운행한다.

4일 출근 집중 배차시간은 기존 오전 7~9시에서 오전 7시~9시30분으로 30분 연장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시내버스 야간감축운행도 한시적으로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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