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휩쓴 지 1년입니다. 이제는 비대면 생활이 어색하지 않게 됐는데요. 여전히 적응되지 않는 ‘한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도로 위 오토바이죠.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외출이 자제되고 식당, 카페 등 영업시간이 제한되자 주문배달이 폭증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오토바이는 도로 위 무법자가 돼 차량뿐만 아니라 보행자들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는데요.

사실 오토바이의 위험성은 오래 전부터 지적돼 왔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되면서 배달 문화가 활성화되면서 오토바이를 둘러싼 불만, 문제점이 쏟아졌는데요. 지금까지 나아진 건 별로 없는 듯합니다.

영상 속 모습을 보면 지금까지 나아진 건 별로 없는 듯합니다. 뒤에서 불쑥 들어오는 오토바이 때문에 운전자의 정신 상태까지 걱정되는데요.

만약 운전자가 오토바이를 보지 못했거나 조심하지 않았더라면 큰 추돌사고가 발생하고도 남았을 법한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