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숙박시설 통합운영시스템 ‘관리형 세컨하우스’ 도입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 제공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 제공

"머물면 힐링이 되고, 비우면 수익을 창출하도록 관리해준다."

생활숙박시설 통합위탁운영사인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가 공식 출범했다.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달라진 여행 및 휴식 트렌드에 부응해 새로운 개념의 생활숙박시설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른바 '관리형 세컨하우스 시스템'이다.

기존 숙박중심의 레지던스를 소유자의 세컨하우스로 제공하는 한편 소유자가 원할 경우 수익을 낼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는 기존 수익형 분양 호텔의 불합리한 운영 방안을 개선하는 한편, 시행사, 구분 소유자와 위탁운영사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3각 구도를 정립해 모두가 만족할 관리 방안을 도출, 합리적인 운영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의 신유섭 대표는 "과거 분양형 호텔들이 5~10%씩 고정수익률을 내세워 위탁운영을 계약했으나 브랜드 사용료 등 높은 고정비용, 불투명한 회계 등 운영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로 오히려 개인 투자자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들이 있었다"면서 "우리의 관리형 세컨하우스는 이같은 구조적 단점을 보완하고 수익률과 여가생활의 균형을 고려한 상품”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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