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 캐스팅
다이엘헤니, ‘공조2:인터내셔날’ 출연

배우 류수영이 MBC 새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오는 5월 편성을 확정한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는 평생 불행한 삶을 살아왔다고 생각하는 한 소녀가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들을 향해 복수를 꿈꾸는 이야기다.

류수영은 평범한 동네 치킨집을 운영하는 ‘이재영’ 역을 맡는다. 이재영은 다정하고 착한 심성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뜰히 챙기는 인물로, 류수영만의 따뜻한 매력으로 시청자의 호감을 살 예정이다.

류수영은 “오랜만에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사드리게 됐다. 훌륭하신 선후배분들과 함께 연기를 맞출 수 있게 돼 기쁘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로 시청자와 소통을 해온 류수영이 본업인 연기로 복귀함에 따라 벌써부터 기대가 커지고 있다.

배우 다이넬 헤니도 돌아온다. 그는 영화 ‘공조’의 속편 ‘공조2:인터내셔날’에 합류한다.

CJ ENM 측은 “다니엘 헤니가 ‘공조2:인터내셔날’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다니엘 헤니는 글로벌 범죄에 연루된 북한 범죄 조직을 쫓는 FBI 요원 ‘잭’ 역을 맡았다.

‘공조2:인터내셔날’에는 현빈과 유해진, 임윤아 등이 출연한다. 다니엘 헤니와 진선규도 출연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

‘공조2:인터내셔날’은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히말라야’에서 웃음과 감동, 스케일을 갖춘 균형감 있는 연출로 호평을 이끌어온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한편, ‘공조2:인터내셔날’은 오는 2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류수영(왼쪽)과 다니엘 헤니. 사진=SNS
류수영(왼쪽)과 다니엘 헤니.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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