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국내 최초로 배관으로 수소를 공급받는 수소충전소가 본격 운영되고 있다.
투게더 수소충전소가 그 주인공으로 울산 남구 신화로 101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해 말 준공했으며, 최근 테스트를 거쳐 배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기존 수소충전소는 튜브 트레일러를 통해 수소를 공급받아왔는데 이 충전소는 배관을 통해 대량의 수소를 공급 받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투게더 충전소는 하루 약 130여대의 수소전기차에 충전이 가능하다.
김동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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