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엽 전 CJ파워캐스트 대표 CJ ENM경영지원총괄로

CJ파워캐스트 홈페이지 제공
CJ파워캐스트 홈페이지 제공

CJ파워캐스트는 신임 대표이사에 최도성 전 CJ ENM경영지원총괄 인사지원실 부사장이 선임됐다고 19일 공시했다.

기존 임상엽 대표가 CJ ENM경영지원총괄로 자리를 옮기면서 최 대표가 이재환 대표와 함께 공동 경영을 하게 된다. 이재환 대표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동생이다.

CJ파워캐스트는 △방송 송출 △오디오 매장 방송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 △디지털사이니지 △옥외 광고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6년 이 대표가 지분 100%를 보유했던 재산커뮤니케이션즈를 흡수합병한 바 있다.

이재환 대표는 2017년 3월부터 CJ파워캐스트의 대표 지위를 계속 유지해왔다.

현재 CJ파워캐스트의 최대주주는 CJ올리브네트웍스로, 지분 100%를 보유 중이다.

이와 함께 황득수 CJ 사업관리팀 상무가 CJ파워캐스트의 사내이사를 맡고 있으며 감사는 남병수 CJ올리브네트웍스 DS사업본부장 상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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