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스타 유튜버’ 전성시대다.

유튜브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면서 스타들의 유튜버 도전이 늘어가고 있다. 콘텐츠도 일상 브이로그, 요리, 먹방, 언박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반전 매력을 선보이기도 한다.

트로트 가수도 예외는 아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무대에 오를 기회가 줄어들면서 팬과의 소통을 위해 유튜버로 변신했다.

최근 유튜브에 뛰어든 가수 이찬원은 ‘실버버튼 유튜버’가 됐다. 실버 버튼은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한 유튜버에게 유튜브가 수여하는 증서다.

이찬원은 지난 15일 실시간 방송에서 실버버튼 언박싱을 진행했다.

그는 “실버버튼이 도착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과 골드버튼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힘차게 달려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튜브 ‘골드 버튼’은 채널 구독자 수가 100만 명 이상일 경우 주어진다. 1000만이 되면 ‘다이아몬드 버튼’이 주어지는데, 이는 세계 700위 권 내에 들 때 가능하다.

현재 이찬원은 유튜브 10만을 넘어 약 23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사진=이찬원 유튜브 라이브 영상 캡처
사진=이찬원 유튜브 라이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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