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병헌→디오·김희재, 스타 선행 잇는 착한 팬덤

이병헌 팬클럽, 저소득층 아동 위해 2000만원 기부
디오 팬클럽,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위해 1700만원 후원
김희재 팬카페, 성금 312만원 및 마스크 5000장 전달
임영웅 팬들, KF94 마스크 4500매 기부

박명규 기자 승인 2021.01.17 09:50 의견 83

스타들의 기부와 선행이 가치를 공유한 팬들의 동참으로 이어지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배우 이병헌의 팬클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이병헌이 코로나19로 교육 불평등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는 소식을 듣고, 팬클럽에서도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기로 결정해 이뤄졌다.

이병헌의 팬클럽 ‘루버스’ 측은 “2020년은 이병헌의 데뷔 30주년을 맞은 해로 이번 기부가 팬들에게는 더욱 의미 있다”며 “이병헌 배우와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룹 엑소 멤버 디오의 팬클럽도 환아들을 위한 기부에 나섰다.

디오의 팬클럽 ‘D.O.경수다움’은 디오의 29번째 생일을 맞아 (재)한국소암재단에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성금 1700만원을 후원했다.

팬클럽 측은 “디오가 18개월의 군 복무를 훌륭히 마치고 건강히 다녀온 것 같이 힘든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도 희망을 갖고 힘을 내어 회복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소아암재단은 “꾸준한 선행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에게 전달돼 투병생활에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트로트 팬들의 ‘선한 영향력’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가수 김희재의 팬카페인 ‘광주전라 귄있는 희랑들’은 희망2021나눔캠페인에 성금 312만원과 마스크 5000장을 전달했다. 이들이 뜻을 모은 성금 312만원은 김희재 데뷔 1주년(3월12일)을 기념한 숫자다.

팬카페 측은 “평소 나눔과 선한영향력을 전파하는 김희재의 뜻에 동참하고 싶었다”라며 “팬덤의 기부는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은 물론, 스타의 이미지 향상에도 보탬이 된다”고 밝혔다.

임영웅의 팬들은 고려인 청소년들을 위한 기부를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웅♡사모밴드’는 2021년 새해를 맞아 안산시 고려인 문화센터에 KF94 마스크 4500매를 기부했다.

이들은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이 국내 거주 고려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배움을 응원하며 희망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KF94 마스크 기부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엑소 디오(왼쪽)와 김희재
저작권자 ⓒ 뉴스클레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