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영탁·임영웅, 시상식 트로피 싹쓸이…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수상

영탁, ‘올해의 발견상-트로트’ 부문 수상
임영웅, ‘뮤빗 글로벌초이스상’ 수상

박명규 기자 승인 2021.01.14 10:50 의견 267

대세 장르로 자리 잡은 트로트가 기세를 이어간다. 가수 영탁과 임영웅은 수많은 아티스트를 제치고 ‘제10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서 나란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3일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 ‘제10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영탁은 ‘올해의 발견상-트로트 부문’에서 트로피를 안게 됐다. 임영웅은 ‘뮤빗 글로벌초이스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발견상’ 주인공이 된 영탁은 “많은 사랑을 주신 국민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탁은 “열심히 음악하면서 언젠가 내 노래로 많은 분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파할 수 있는 가수가 돼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어려운 시국에 국민들에게 위로를 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기회가 된다면 포근한 신곡으로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뮤빗 글로벌 초이스’ 남자 부문 상 트로피를 안게 된 임영웅은 “제가 노력해서 이런 상을 받았다기 보단 여러분이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받은 상이라 특별하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2021년에도 좋은 상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영탁과 임영웅은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 등에 출연하며 두터운 팬덤을 형성 중이다.

특히 영탁은 트로트 가수를 뛰어넘어 프로듀서로도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는 댄스 트로트부터 정통 트로트, 록 트로트, 랩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프로듀서로서의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다.

임영웅은 ‘이제 나만 믿어요’와 ‘히어로’로 각종 음원 사이트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다. 그는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부문에서 베스트 트로트를 수상하며 대세 스타의 위상을 입증했다.

임영웅은 “지난해 힘든 한해였다. 올해도 아직 힘들지만, 우리 노래를 듣고 감동 받고 위로 받았다고 이야기 해주신 덕에 큰 사랑을 주신 덕에 이 상을 받은 것 같다”며 “2020년 트로트가 전성기를 맞을 수 있게 만든 미스터트롯맨들 모두를 위해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미스터트롯 진이라서 대표로 받으러 나왔다고 생각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임영웅과 영탁. 사진=JTBC ‘77억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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