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문정원·이휘재 부부 사과→안상태, 연예인 층간소음 구설수

문정원 “심려 끼쳐드려 죄송”… 집 안 야구 활동 재조명
안상태, 층간소음 논란 인정

박명규 기자 승인 2021.01.13 13:15 의견 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장기화된 ‘집콕’ 탓에 층간소음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 연예계에서도 관련 문제가 잇달아 도마에 오르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휘재·문정원 가족은 층간소음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이휘재 집 아래층에 산다고 밝힌 누리꾼은 지난 11일 문정원의 인스타그램에 층간소음 항의글을 달았다.

그는 “다섯 번은 정중하게 부탁드린 것 같다. 언제까지 아무런 개선도 없는 상황을 참기만 해야 되냐. 리모델링 공사부터 1년 넘게 참고 있는데, 저도 임신 초기라서 더 이상은 결딜 수가 없어서 댓글 남기니 시정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문정원은 “매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기에도 너무나 죄송스럽다. 아이들을 주의시키고 부분으로 깐 매트로는 안 되는 것 같아 집 맞춤으로 매트를 주문제작 해놓은 상태다”라고 해명했다.

문정원은 “건물 구조상 해결되지 않는 문제이다 보니 우리도 너무나 속상하고 죄송할 따름이다. 더욱더 조심하라고 아이들을 야단치고 가르치겠다.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문정원의 사과에도 층간소음 유발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층간소음과 관련해 이웃 주민들의 증언까지 이어진 탓이다.

한 누리꾼은 “같은 빌라에 살아서 주민들한테 이휘재 집 층간 소음 이야기를 들었다. 뛰어다니는 소리가 아랫집뿐만 아니라 옆집, 대각선에 있는 집까지 소리가 울려서 이웃들이 머리가 아프다고 한다”고 폭로했다.

이휘재가 아이들과 집 안에서 야구를 하며 뛰어노는 모습이 담긴 인스타그램 사진도 재조명됐다. 당시 문정원은 “아침 EBS 끝나고 야구타임, 본인 운동 하다 말고 올라와서 둥이 운동 챙겨주는 둥이아빠”라고 적었다.

층간소음 논란 이후 해당 사진에는 “매트도 안 깔고 야구해서 층간소음 낸다”, “아랫층분들의 고충을 이해한다”라며 이휘재와 문정원을 지적하는 댓글들이 달렸다.

개그맨 안상태도 ‘층간소음 논란’으로 고개를 숙였다. 온라인상에 올라온 층간소음 고발성 글의 주인공이 안상태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그맨 A씨 층간소음 좀 제발 조심해주세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임신 28주차이며 재택근무 중이라는 작성자는 “밤낮 구분 없이 울려대는 물건 던지는 소리, 뛰는 소리가 들려서 예민한 시기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남편이 두 번 정도 찾아가 부탁을 드렸는데 도무지 나아지는 게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의 아내 인스타그램을 봤더니 아이의 방에 운동화, 롤러블레이드 등이 놓여 있었다. 놀이방과 거실 모두 매트는 없었다. 물건이 떨어지고 던지는 소리가 그대로 전달된다”고 토로했다.

이후 A씨는 안상태로 밝혀졌고, 그는 층간소음 문제를 인정하며 이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안상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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