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노스페이스 명동점에서 친환경 겨울 코디를 선보였다. 노스페이스 제공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노스페이스 명동점에서 친환경 겨울 코디를 선보였다. 노스페이스 제공

MZ세대를 중심으로 스타일은 물론, 친환경 트렌드와 가치 소비를 충족시키는 패션 아이템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플리스, 숏패딩 등 인기 아이템을 엄선해 ‘친환경’ 겨울 코디법을 소개했다.

뉴트로 트렌드의 지속과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로 ‘플리스’와 ‘패딩’ 제품이 올 겨울 인기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플리스는 ‘리버시블(양면)’ 제품이, 패딩은 ‘숏패딩’이 인기몰이 중이다.

‘노벨티 비 베터 플리스 재킷(NOVELTY BE BETTER FLEECE JACKET)’은 플리스와 숏패딩의 매력을 한 벌로 즐길 수 있다. 페트병 리사이클링 안감은 물론이며, 리사이클링 나일론 겉감에 옥수수 추출 바이오 원료와 친환경 인공 충전재 ‘에코 티볼’까지 총 3가지 리사이클링 소재가 적용됐다.

1992년 첫 출시 이후 국내·외에서 숏패딩 인기의 최정점에 우뚝 서있는 ‘눕시 재킷’은 리사이클링 폴리에스터, 리사이클링 나일론 및 리사이클링 지퍼 등을 적용한 친환경 아이템으로 진화했다. 대표적으로 ‘1996 에코 눕시 재킷’은 고유의 어깨 배색과 특유의 볼륨감 있는 디자인에 옐로우, 오렌지, 퍼플 및 클래식 그린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됐다.

모자, 머플러 및 가방 등 겨울철 액세서리도 주목된다.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한 ‘플리스 웜 이어머프 캡(FLEECE WARM EARMUFF CAP)’은 모자 하나만으로도 귀엽고도 감각적인 스타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티볼 머플러 리버시블(T-BALL MUFFLER RVSB)’은 패딩처럼 벌키한 외형과 한쪽 면에 플리스가 적용된 독특한 디자인과 함께 가성비를 자랑한다.

이 밖에도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가 적용된 슬링백 ‘칸쿤 메신저 스몰 (CANCUN MESSENGER S)’, 독특한 외형의 방한화 ‘헥사 네오 뮬(HEXA NEO MULE)’ 등이 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페트병 1080만개를 재활용한 ‘에코 플리스 컬렉션’을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 제품들이 스타일은 물론 가치 소비 트렌드까지 만족시키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별하고 의미 있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 선물을 준비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노스페이스의 친환경 제품들이 좋은 선택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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