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족발 쥐 나온 곳이 이곳?”… 유명 음식점 홈페이지 먹통 계속

박명규 기자 승인 2020.12.02 09:40 의견 0

주문 배달시킨 족발에서 살아있는 쥐가 나오는 사건이 발생했다. 의심을 받고 있는 유명 프랜차이즈 족발집 홈페이지에는 접속자가 몰려 접속이 원활하지 않다.

지난 1일 MBC ‘뉴스데스크’는 서울의 한 사무실에서 “야근 중 족발 배달을 시켜먹다가 음식 속 쥐를 발견했다”는 제보를 받고 취재한 내용을 보도했다.

제보자는 전국적으로 매장이 있는 유명 프랜차이즈 족발을 배달했는데 부추무침 속에서 쥐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제보 영상 속에서는 꿈틀대고 있는 쥐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뉴스데스크’ 보도 화면을 바탕으로 한 프랜차이즈 족발집을 지목, 해당 지점까지 공유했다. 이후 해당 프랜차이즈 족발집 홈페이지는 허용 접속량 초과로 장애를 겪었다. 2일 오전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데이터 전송량 초과’와 ‘해당 사이트는 허용된 일일 데이터 전송량을 초과해 사이트가 차단 됐습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뜬다.

한편, 제보자들은 식약처에 음식을 담겼던 쥐의 사체를 보내고 정식으로 신고했다. 식약처의 의뢰에 따라 관할 구청은 현장조사를 벌였고, 해당 매장에 과태료 50만원을 부과했다. 다만 쥐가 어떻게 음식물에 들어갔고, 배달까지 됐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사진=유명 프랜차이즈 족발집 고객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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