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비토, 인기가요→팬사인회 참석… “티오피가 티오피했네”

박명규 기자 승인 2020.11.30 11:53 의견 3
사진=업텐션 인스타그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가요계에 비상이 걸렸다. 빅톤, 펜타곤 등 아이돌그룹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는 등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유행에 가요계 관계자들은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이 가운데 업텐션 멤버 비토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업텐션 멤버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비토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토는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사실을 통보받고 지난 29일 검사를 받았다가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30일 ‘인기가요’를 마친 후 다음 스케줄을 취소,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고 알렸으나 이날 오후 7시 영상통화 팬사인회를 진행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커지고 있다.

사진=업텐션 V LIVE 공지사항

비토의 확진에 소속사 관계자는 물론, 업텐션이 최근 참여한 음악 방송도 비상에 걸렸다.

SBS ‘인기가요’ 측은 비토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전 출연자와 스태프에게 이 사실을 통보했다. 인기가요 제작진은 업텐션의 동선 및 밀접접촉자 파악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업텐션의 소속사인 티오피미디어는 공식입장을 통해 “비토와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텝, 직원들은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본사는 보건당국의 방침에 다라 방역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며 “향후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며,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임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로 방송활동을 진행하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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