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첫 군필자가 나왔다. 엑소 멤버 시우민이 병역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다.

2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시우민은 현재 말년 휴가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없이 전역하라는 지침에 따라 오는 12월 6일 미복귀 제대한다”고 밝혔다. 별도 전역 행사는 없을 예정이다.

지난해 5월 7일 현역으로 입대한 시우민은 엑소 멤버 중 첫 번째로 군복무를 시작했다.

시우민의 제대 소식이 알려지면서 자연스럽게 디오에게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9년 현역으로 입대한 디오는 군 복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시우민과 함께 최근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에 출연하기도 했다.

디오는 추석인사를 통해 “여러분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가요? 항상 마스크 꼭 챙겨 쓰시고 날씨도 선선해지니 따듯하게 입고 든든하게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이제 얼마 안 남았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한편 디오는 오는 2021년 1월 25일 전역 예정이다.

(왼쪽부터)엑소 시우민, 디오.
(왼쪽부터)엑소 시우민, 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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