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보직 겸임' 대기업 부사장, '가족운영 외식업' 등기임원까지

장시복 기자 승인 2020.11.23 08:00 | 최종 수정 2020.11.24 09:45 의견 0
사진=픽사베이

국내 주요 대기업에서 주요 3대 핵심 보직을 겸임하고 있는 A부사장이 가족 운영 외식업체의 등기 임원까지 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법원과 재계 등에 따르면 B대기업 부사장은 서울 용산구의 한 유명 이탈리안 레스토랑 등을 운영하는 외식업체 C사의 사내이사직을 맡아왔다.

A부사장은 2011년 B그룹으로 옮긴 후에도 C외식업체 사내이사직에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에도 중임한 것으로 파악됐다.

외부 영입 인사 출신으로 2018년 말 B대기업 경영지원본부장에 임명된 데 이어, 지난해 말 국내사업본부장을 겸직했다. 올해 8월에는 고급브랜드 사업부장까지 함께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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