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을 의식한 행동일까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지자들에게 받은 ‘꽃바구니’를 이틀 연속으로 공개했습니다.
이는 고 김홍영 검사의 어머니가 보낸 꽃바구니로, 추 장관은 “어머니의 꽃을 보면서 저를 추스르고 법무부 장관으로서의 소임을 되새기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추 장관은 전날에도 법무부 청사로 배달된 꽃바구니 사진을 SNS에 올렸는데요.
일각에선 윤 총장을 의식한 것이라는 반응을 보입니다.
최근까지 대검찰청 현관 입구에는 윤 총장을 응원하는 대형 화환이 놓여 있었는데요. 이를 놓고 ‘맞불 홍보’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명규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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