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사 추가 신규 선임, 이응근 대표와 공동 체제

삼부토건 CI/사진=삼부토건
삼부토건 CI/사진=삼부토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동생 이계연 전 삼환기업 대표가 삼부토건 대표이사에 새로 올랐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계연씨는 이날 주주총회와 이사회 결의를 거쳐 삼부토건의 새 대표로 선임됐다.

기존 이응근 대표와 함께 추가 신규 선임돼 공동 대표 체제를 이루게 된다.

이계연 대표는 국민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화손해보험 총괄상무(2007년~2010년)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2010년~2016년) △삼환기업 대표이사 사장(2018년~2019년)을 지낸바 있다.

한편 삼부토건은 △부동산 취득, 관리, 개량 및 처분업 △부동산 개발, 매매 및 임대업 △부동산 분양 및 대행업 △부동산 컨설팅업 △부동산 관리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또 부동산업 사업목적을 부동산 시행업으로 변경했다. 회사 측은 "부동산 시행, 개발 등 관련 목적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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