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멤버 ‘첸’의 훈련소 근황이 공개되자 일명 ‘얼평(얼굴평가)’이라고 불리는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SNS에 신병훈련소에 입소한 첸의 사진이 등장했다. 이는 국방부에서 훈련병들의 근황을 전하기 위해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첸은 짧아진 머리로 어깨동무를 한 채 늠름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하지만 엑소로 활동할 때와는 다른 모습에 일부 누리꾼들은 악플에 가까운 댓글을 남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얼평도 악플이다”, “잘못은 잘못이고 얼평은 얼평이다”, “너무나 당당하게 남겨진 외모 악플에 놀랐다” 등 반응을 보였다.

첸은 지난달 26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그는 시우민, 디오, 수호에 이어 엑소 멤버 중 네 번째로 군 복무를 시작했다.

첸은 입대 전 팬 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복무 기간 동안 더 성장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몸도 마음도 건강히 의무를 다하고 오겠다"고 전했다.

그는 훈련소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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