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부영家 3남 이성한씨, 부영엔터테인먼트 대표서 전격 물러나

부영그룹 계열사 대거 등기임원 변경...이중근 회장 부영대부파이낸스 사내이사직 퇴임

박규리 기자 승인 2020.10.29 12:28 | 최종 수정 2020.10.29 14:01 의견 1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사진=부영그룹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3남인 이성한씨가 부영엔터테인먼트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29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최근 부영엔터테인먼트는 이창우씨(동광주택산업 외 5개법인 겸임)를 새 대표이사에 선임했고, 기존 대표(사내)이사인 이성한씨는 사임했다. 

이 회장은 3남 1녀를 두고 있는데 장남 성훈씨와 차남 성욱씨, 막내딸 서정씨는 부영주택 등에서 주로 건설·레저 사업 업무를 맡아왔다. 

3남인 성한씨는 부영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영화감독으로 활동해왔던 터여서 행보가 주목된다.

이와 함께 부영그룹은 타 계열사 등기임원 구성도 조정했다. 이 회장은 부영대부파이낸스 사내이사에서 물러났다.

또 이세중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은 부영, 부영주택, 동광주택산업 등의 대표이사직에서 빠졌다.

한편 수백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이 확정된 이 회장은 최근 "법원 판결을 취소해달라"며 헌법소원을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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