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제공
대신증권 제공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환경 변화에 맞춰 대신증권은 새로운 전략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객신뢰 회복을 위한 금융소비자 보호와 리츠 및 대체투자 NO.1 전문하우스 도약을 목표로 한 강화된 WM부문이 있다.

대신증권(대표 오익근)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금융상품 내부통제 및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리테일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한 모든 금융상품을 점검하고 전반적인 영업 문화를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우선, 6월말 조직 개편을 단행해 금융소비자보호총괄(CCO)과 상품내부통제부를 신설했다. 상품내부통제부는 금융소비자 보호 총괄 소속 부서로 금융상품의 도입부터, 판매, 사후관리 등 상품판매 전 과정에 대한 관리, 감독한다. 상품 도입단계에서 투자자보호 관련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 상품내부통제부는 판매를 취소하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운용사 등급 기준도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안전한 상품 공급에 주력한다. 사후 관리 및 제도 단계에서는 판매 상품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이슈 발생 시 가입고객에게 해당 펀드에 발생한 이슈를 안내하는 제도를 도입한다.

대신증권은 중장기적 성장을 위해 WM 부문을 강화하고 리츠 및 대체투자 NO.1 전문하우스를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성장성과 수익성이 높은 신규사업을 찾아 집중 공략하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 회사가 성장하고 주주가치가 제고되는 선순환 사이클을 만들어가고 있다.

수년 전부터 금융과 함께 부동산을 그룹의 중심 축으로 한 금융부동산그룹을 만들어 가는데 주력해 왔다. 증권을 중심으로 에프앤아이, 저축은행, 자산운용, 자산신탁 등이 계열사로 있어 금융과 부동산 부문 모두에 상당한 노하우가 있다. 특히, 증권사 계열 신탁사인 대신자산신탁은 공모상장에 강점이 있어 각 계열사들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운영이 가능한 대신만의 리츠상품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민간임대주택, 재간접리츠, 도시정비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서 공모리츠 등 새로운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자산신탁의 리츠 AMC 본인가로 리츠 및 부동산 대체투자 부문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갖춘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통해 차별화된 WM솔루션을 제공해 신뢰받는 ‘리츠 및 대체투자 넘버원 전문하우스’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대신증권은 오랜 기간 주주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배당과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다. 22년 연속 현금배당과 2002년 이후 18번에 걸쳐 자사주 매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 2차례에 이어 올해도 1차례 자사주를 매입하는 등 주가 안정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올해 들어 책임경영 차원에서 대신증권 오익근 대표이사, 양홍석 사장 등 경영진들의 자사주 매입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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