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i가 실시 중인 '체감 난이도 설문조사'. 사진= EBSi 홈페이지
EBSi가 실시 중인 '체감 난이도 설문조사'. 사진= EBSi 홈페이지

2010 10월 모의고사가 종료되면서 정답과 등급컷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EBSi 측은 10월 고3 학력평가를 치룬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감 난이도 조사’를 진행했다. 27일 오후 6시 30분 기준 “매우 어려웠다”고 답한 학생들이 45.1%를 돌파했다. “악간 어려웠다”는 38.6%, ‘보통이었다’는 11.8%, ‘약간 쉬웠다’는 2.5%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특별시교육청 주최로 치러진 2010년 10월 모의고사는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099개 고교와 428개 지정학원에서 동시 실시됐다. 특히 이날 모의고사는 오는 12월 3일 실시될 수능의 준비시험으로, 수험생들에게 문항 수준 및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한다.

성적 통지표에는 영역,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영역별 응시자 수 등이 표시된다. 절대 평가인 영어와 한국사는 등급과 응시자 수만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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