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트로트 가수로 거듭난 임영웅의 미담이 지인과 동료의 증언, SNS 인증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
최근 청호나이스 공기청정기의 광고모델로 발탁된 임영웅과 광고 촬영을 한 아기 모델의 어머니가 임영웅의 미담을 전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촬영 현장 모습을 올리며 “카메라에 잡히는 자세를 유지하면서 애기 봐주기 어려우셨을 텐데 많이 챙겨줬다. 제가 찍은 영상엔 나오지 않지만 아기를 안아주고 쓰다듬어줬다. 감사했다”고 전했다.
임영웅의 훈훈한 미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임영웅은 ‘내일은 미스터트롯’ 진의 부상으로 수제화 200켤레를 받았는데, 본선에 진출했던 참가자 모두에게 직접 쓴 자필 메시지와 함께 상품권을 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개그맨 김인석 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영웅이 선물한 수제화를 인증하기도 했다.
임영웅은 영탁이 드라마 ‘꼰대인턴’에 카메오로 출연했을 때 커피차를 보내 응원했으며, 김희재와 장민호의 생일에 선물을 챙기기도 했다. 이찬원은 ‘뽕숭아학당’에서 “영웅형이 전화를 했는데 여행가고 있다고 말했더니 바로 용돈을 보내줬다. 평소 남을 잘 챙기는 형이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박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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