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과 이찬원이 나훈아, 최진희 곡을 완벽 커버하며 ‘사랑의 콜센타’를 휩쓸었다.

지난 22일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TOP6와 조항조, 진성, 김용임, 유지나, 추가열, 진시몬, 서지오, 박서진, 박구윤, 숙행 등 박사 10이 펼치는 ‘2020 트롯 왕중왕전’이 방송됐다.

이날 추가열과 대결을 한 임영웅은 나훈아의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를 열창했다. 임영웅은 자신만의 깊은 감성으로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를 완벽 소화, 100점을 받으며 본선에 진출했다.

박서진과 ‘리벤지 매치’를 벌인 이찬원은 최진희의 ‘카페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이찬원은 그만의 구수한 목소리로 노래를 열창해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방송 이후 임영웅과 이찬원의 커버 무대도 큰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다. 23일 오전 9시~10시 기준 네이버TV Top100에서 임영웅은 1위, 이찬원은 2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의 팬과 시청자들은 “나훈아 곡도 완벽 소화해내는 임영웅”, “나훈아와는 또 다른 감성을 선보여서 색다르다”, “자기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듣기 좋다”, “덕분에 가을 밤이 따뜻해졌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찬원의 ‘카페에서’ 무대에도 “기타 치면서 불러주는 모습을 보고 싶다” 노래 따라 달라지는 음색에 오늘도 마음이 녹는다“, ”노래를 들으니 옛날 생각도 떠오르고 즐겁다. 노래 불러줘서 감사하다“ 등 칭찬을 쏟아냈다.

이찬원(왼쪽)과 임영웅. 사진=SNS
이찬원(왼쪽)과 임영웅.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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