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재개발지구 내 옛 연안여객부두를 친환경적이고 도시 재생적인 해양관광지 및 명품상업시설로 개발해 부산항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도시형 항만 재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옛 연안여객부두를 재개발해 들어서는 만큼 자연스럽게 부산 앞바다 영구조망권이 확보되는 천혜의 조망 여건을 지니게 된다.

옛 연안여객부두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인 “드림하버 오션테라스”는 31조5000억원 규모의 경제효과와 12만명 규모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국내 최대 규모 북항 재개발사업과 연간 1,0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부산 대표 관광지인 국제시장, BIFF거리, 자갈치시장 및 연간 방문객이 25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산 최고 높이의 롯데타운 타워의 중계지로 자리잡아 향후 임대수요와 유동인구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드림하버 오션테라스”는 영구조망권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문화와 엔터테인먼트, 휴양이 공존하는 유니크한 랜드마크 상권 조성의 선두 주자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연안부두 내 바다 조망이 가능한 위치에 관광수요와 지역수요의 유입을 극대화할 수 있는 루프탑 및 오션카바나가 포함된 프리미엄 수변 복합문화 상업시설을 조성한다.

또한 공간 곳곳에 유명 미술품을 배치하고 광장 내부엔 미디어 아트월을 적용해 빼어난 외관 인테리어 효과를 갖춘 아트 뮤지엄 급의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바다와 인접한 입지적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아트몰을 구축하고 영화제, 맥주 축제, 빛 축제 등 계절별 • 월별로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집객력 강화를 위한 MD계획도 눈길을 끈다. 검증된 고급 F&B 매장 등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핵심 앵커시설을 유치하는 것은 물론 부산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음식점들의 입점을 추진하는 등 프리미엄 친수형 상업시설이자 랜드마크 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다.

특히 “드림하버 오션테라스”는 KTX부산역, 부산자갈치시장, 광복동 상권, 롯데타운타워 등 부산 대표 명소와 상권이 갖춰져 있는데다 부산 유람선, 관광지 등을 이용하는 유동인구 수요도 풍부해 이미 상업시설 조성 여건은 충분히 갖춰져 있다는 평가다.

또한 기존에 부산에서 거제를 오가는 쾌속 여객선이 이용하던 연안여객부두의 특성에 따라 운영방안에 연안 유람선 운항사업을 포함해 추진 중인 점도 이용객 수요를 더욱 늘려줄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드림하버는 500톤급의 유람선을 신조하여 2021년 1월 본격적으로 취항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드림하버 오션테라스”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 사업인 부산항 북항 재개발 사업과 연계해 개발되는 유람선과 상업시설은 부산의 주요 명소들과 인접해 있어 향후 폭발적인 유동인구가 기대된다”며 “부산 지역 대표 F&B 입점 추진 등 집객력을 강화할 수 있는 MD 구성을 계획하고 있어 향후 부산에서도 대체 불가한 하이앤드 오션뷰 복합 문화상업시설로 자리매김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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