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호중에 이어 극장가에 트로트 열풍이 지속된다. ‘미스터트롯’이 배출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트롯: 더 무비’가 예매율 2위에 오르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19일부터 예매가 시작된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20일 오전 9시 45분 기준 예매 순위 2위에 기록했다. 예매율 1위는 오는 21일 개봉하는 고아성, 이솜, 박혜수 주연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다.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 공연 실황을 중심으로 방송에서는 다 보여주지 못했던 TOP6의 모습을 담은 다큐 영화다. 특히 다큐 장르인데도 웬만한 상업영화 못지않게 높은 예매율을 기록, ‘미스터트롯’의 뜨거운 인기를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앞서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론칭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계봉예정영화 일간검색어 1위에 등극하며 임영웅부터 김희재까지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포스터와 예고편은 압도적인 조회수를 기록 중이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한 팬들의 기대와 반응도 폭발적이다.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오는 22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김호중에 이어 ‘미스터트롯’ TOP6가 어떤 성과를 기록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롯데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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