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피해 당사자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단식투쟁단’은 19일 서울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소시효 내에 세월호 사건 진상규명과 책임자, 관련자를 처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사진=김옥해 기자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피해 당사자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단식투쟁단’은 19일 서울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소시효 내에 세월호 사건 진상규명과 책임자, 관련자를 처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사진=김옥해 기자

세월호 참사 책임자들에 대한 공소시효 만료일이 눈앞으로 다가오자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더 커지고 있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피해 당사자와 시민들은 19일 오전 서울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일부터 10일째 청와대 앞에서 무기한 단식투쟁을 하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본인이 가진 법적 권한을 이용해 직접 수사를 지시하고, 수사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는 수사단을 만들어 공소시효 내에 세월호 사건 진상규명과 책임자, 관련자를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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