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공연 취소·연기가 잇따르면서 온라인 쇼케이스·콘서트 등 새로운 형태의 공연이 떠오르고 있다. 공연장에서 직접 보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대신 연예인의 표정과 몸짓을 마치 1열에서 관람하는 듯 자세하게 볼 수 있어 팬은 물론 일반 시청자의 만족감이 높다.

트로트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은 임영웅은 온라인 제작보고회와 쇼케이스로 안방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먼저, 임영웅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미스터트롯: 더 무비’ 제작보고회에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임영웅을 비롯해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TOP6가 모두 자리해 ‘미스터트톳: 더 무비’를 선보이게 된 소감을 밝힌다.

오는 22일 공식 개봉하는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폭발적인 무대를 보여준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 공연 실황을 중심으로, 방송에서는 다 보여주지 못했던 TOP6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찐한 콘서트 무비다.

영화 공개에 앞서 제작보고회 자리까지 갖는 ‘미스터트롯’ TOP6들이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또 임영웅은 내달 4일 랜선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랜선 쇼케이스 티켓팅은 오는 22일 음악플랫폼 ‘멜론’을 통해 진행된다.

최근 임영웅이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쌍용자동차는 신모델을 임영웅의 신곡 발표와 함께 출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임영웅은 랜선 쇼케이스를 통해 신곡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임영웅의 팬들은 “이번만 효도를 하지 않겠다. 나도 임영웅을 봐야 한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신곡이라니 기대된다”, “임영웅 열일에 우리가 다 행복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멜론 홈페이지
사진=멜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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