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사회연대는 16일 오전 광화문광장에서 ‘가난한 사람들의 코로나19 요구안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방역과 공존 가능한 생존의 조건을 담은 요구안을 발표했다. 사진=천주영 기자
빈곤사회연대는 16일 오전 광화문광장에서 ‘가난한 사람들의 코로나19 요구안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방역과 공존 가능한 생존의 조건을 담은 요구안을 발표했다. 사진=천주영 기자

오는 17일 빈곤철폐의 날을 맞아 빈곤사회연대는 “우리는 유령이 아니다. 코로나 시대 속 방역과 공존이 가능한 생존을 요구한다”고 호소했다.

1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 빈곤사회연대는 “기업이 아닌 사람을 먼저 살려야 한다. 사람에게 직접 전달하는 공적지원 확대를 요구한다. 빈곤과 차별을 철폐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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