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시기에 해고를 금지해야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문재인정부는 있는 이들에게만 오히려 더 퍼주고만 있습니다. 노동자들은 거리로 내몰리는데 경영자들은 잘 먹고 잘 사고 있습니다. 이런 문재인정부를 규탄합니다. 그리고 하루라도 빨리 총고용 보장을 촉구합니다."

금속노조가 문재인정부에 작심발언을 쏟아냈다. 부자들만 득세하는 세상이라고 꼬집었다.

15일 오전 11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금속노조는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기업에서 해고되는 노동자들을 정부차원에서 막아달라는, 총고용을 보장해달라는 차원에서 열렸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노조원들의 발언을 직접 들어 볼 수 있다.

사진=김옥해 기자
사진=김옥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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