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무기한 농성을 선포하고 본격적인 투쟁에 돌입했다.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13일 오후 서울시청 후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는 2019년 서울장차연과 약속했던 매년 예산확대의 장애인정책 내용들에 대해 ‘몽땅’ 삭감기조로 중증장애인들의 생존권을 바닥으로 밀어내고 있다”며 “2021년 서울시 중증아애인 생존권 예산과 서울시장 권한대행 면담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천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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