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블게이트와 '블록체인 비즈니스'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코브토큰 상장 통해 공익적 디지털 자산 대중화 시킬 것”

이철이 포블게이트 대표이사와 윤주형 모비프랜즈 공동대표가 ISEA재단 산하 COV프로젝트 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철이 포블게이트 대표이사와 윤주형 모비프랜즈 공동대표가 ISEA재단 산하 COV프로젝트 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SEA재단, 모비 프렌즈가 포블게이트와 블록체인 관련 비즈니스 협업 및 국내외 마케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6일 포블게이트 본사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에서 3사는 블록체인 업계의 건전한 발전에 공감의 목소리를 냈다. 이철이 포블게이트 대표이사는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증권사 수준의 보안 환경 기반을 토대로 차별화된 서비스 및 고객 편의성 제공 등으로 최고의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ISEA재단 김건호 이사장은 "특금법 이슈가 대두되면서 여러 거래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시기에 포블게이트는 오히려 급성장을 이룩하며 설립 이래 최대의 전성기를 맞이했다고 본다"며 "COV토큰 상장을 통해 공익적 디지털 자산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대중화시키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블게이트 원화마켓에 상장하는 COV토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 받는 것을 케어하는 토큰으로써, 코로나 확산방지 및 퇴치를 위한 방역 물품을 구매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코인으로 펀딩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COV토큰은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이 발생할 때 해당 수익을 구매자에게 되돌려 주는 형식의 구조로 설계됐다"며 "구매자는 돌려받은 토큰으로 다음에 물품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음으로 자산 가치를 보존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뉴스클레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