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정부들어 가장 많은 요구가 있어 왔던 게 바로 세월호 진실규명이다. 성역없는 진실규명 요구가 끊임없지만, 아직 실체는 밝혀지지 않았고 특검도 흐지부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유가족들만 가슴을 쥐어짜고 운다. 일각에서는 "아직도 세월호냐"는 비판을 제기하지만, 현실에선 잊혀질 수 없는 아픔이다.

6일 청와대 앞에선 이 같은 진실규명의 염원을 담은 진실버스가 출발한다.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대구416연대·부산화명촛불·세월호를기억하는밀양시민모임·세월호진실찾기진주시민모임·울산노란리본모임·416기억행동통영시민연대)는 이날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참사 진실규명을 촉구하는 전국순회 416 진실버스가 10월 20일 울산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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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촬영=김동길 기자

편집=오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