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교육부 2년제 예술전문학사,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 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은 웹툰콘텐츠계열 4학년 김도현, 김영준이 '제1회 행복경북 청년웹툰 공모전'에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청년 웹툰작가의 꿈을 응원하는 ‘제1회 행복경북 청년웹툰 공모전’에는 서울, 부산, 제주 등 14개 시도에서 다수의 작가가 우수한 작품들을 출품해 총 16편의 수상작이 결정됐다.

웹툰콘텐츠계열 4학년 김도현, 김영준 학생은 각각 작품명 ‘FireBird’ 와 ‘상자머리와 작은마녀’를 출품해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상식과 작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시상식과 전시회로 진행한다. 시상식과 수상작은 10월경 행복경북 청년웹툰 공모전 홈페이지 수상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툰콘텐츠계열 이기진 교수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학생들이 보다 전문 웹툰작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 면서 ”한국예술원 웹툰콘텐츠계열은 그동안 웹툰 전문 작가 특강을 비롯해 관련 기업 및 기관 협약을 통해 다양한 실무 커리큘럼을 제공해 왔다. 앞으로도 재학생들이 다양한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AC한국예술원 웹툰콘텐츠계열은 올라운드 플레이어인 웹툰작가 양성을 위한 교육은 물론이고, 기획과 연출 분야에서 보다 전문적인 스킬을 구사하는 스토리&콘티작가를 위한 맞춤 커리큘럼을 운영하여 창작 인재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웹툰창작분야 전반에 통용되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한다.

한국예술원 웹툰콘텐츠계열은 <만화 만드는 법> 번역, 웹툰작가평론선 <양영순> 등을 집필한 이기진 교수,, 네이버, 다음, 레진에서 두루 연재하고 최근 화제작 ‘템빨’ 웹툰판의 콘티작가로 참여한 이동욱 교수를 주축으로 전문성을 갖춘 만화 연구자 및 웹툰작가로 교강사진을 구성하고, 웹툰 제작 실기에 최적화된 디지털 환경과 함께 체계화된 커리큘럼에 입각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한국예술원은 현재 2021학년도 신/편입생 선발전형 모집에서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성적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실기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으며 포트폴리오 제출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우선 선발전형 기간에 합격하고 입학하는 학생 전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된다. 2021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에는 경쟁력을 갖춘 인재양성과 더욱 전문화된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재학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입학 및 편입은 한국예술원 홈페이지 또는 진학사에서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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