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영탁이 동갑내기 트롯친구 최현상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 출연했다.

29일 최현상은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교류했다. 이날 영탁은 깜짝 인스타그램 라이브 합방을 진행했다.

영탁은 “그냥 보다 자려고 했는데 빼빼로가 맛있어 보여서 합방을 했다”며 “여러분 굿나잇하세요. 빼빼로처럼 달콤한 하루 되세요”라고 전했다.

영탁과 최현상은 전국 9개 민영 방송사가 공동 제작하는 성인가요 프로그램 ‘전국 톱10 가요쇼’의 영텐 1기 멤버로 같이 활동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일에도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 함께 출연해 찐우정을 과시했다. 영탁과 최현상은 허심탄회한 이야기로 토크쇼를 진행하며 윤도현의 ‘사랑 Two’ 등을 라이브로 즉석 소화해내며 팬들에게 또 하나의 추억을 선물했다.

한편, 영탁은 오는 10월 1일 TV조선 ‘2020 트롯 어워즈’로 안방 1열 시청자들을 만난다. ‘2020 트롯 어워즈’는 국내 대중가요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하는 트롯 시상식으로 영탁을 비롯해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미스터트롯 TOP6도 출연한다.

스크린을 통해서도 영탁을 만날 수 있다. 오는 10월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하는 영화 ‘미스터트롯: 더 무비’가 론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지난 8월에 개최돼 매진 세례를 기록한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현장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특히 영탁의 ‘막걸리 한 잔’ 무대가 공개될 예정으로 벌써부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외에도 임영웅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이찬원 ‘울긴 왜 울어’, 김희재 ‘돌리도’ 등 TOP6의 솔로 무대는 물론 합동 공연까지 담아내 콘서트 현장 열기를 스크린에 그대로 재현된다.

사진=영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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