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회 한정판이라 방탄소년단 팬이 아니어도 우선 사고 보려고요. 가지고 있더라도 가치 있는 앨범이잖아요.”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BE (Deluxe Edition)'를 발매한다. 방탄소년단은 28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오는 11월 20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되는 방탄소년단이 손수 만든 특별한 앨범 'BE (Deluxe Edition)'는 초회 한정으로 제작되며 판매처별 선주문 제작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알라딘 등 온라인 서점에서 'BE (Deluxe Edition)' 판매를 시작,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짧게는 1분, 길게는 10분 동안 접속을 대기해야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트위터 등 SNS에서는 방탄소년단 앨범을 구매한 후기가 속속히 올라왔다. 이들은 “콘서트 예매보다 더 힘든 앨범 구매였다”, “2000번대인걸 보고 다시 접속했는데 5000번대가 나와서 포기했다”, “예판인데도 엄청난 화력을 보였다. 역시 방탄소년단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BE (Deluxe Edition)'는 ‘코로나19가 가져온 새로운 일상에서도 우리의 삶은 계속된다’는 방탄소년단의 이야기로, 전 세계 팬들과 세상을 향한 위로를 담을 앨범이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 느꼈던 생각과 감정, 고민의 흔적들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으며 가장 방탄소년단다운 음악을 담을 앨범이 될 예정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알라딘 홈페이지
사진=알라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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