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있으면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입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이 무색하게 추석 명절에도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현장에서 급여와 복지로 정규직과 차별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24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공공운수노조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명절 차별 증언 대회를 열고 "비정규직들은 명절이라 더 서럽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비정규직 명절 차별 정부와 국회가 해결하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날 현장 증언에서 비정규직들은 "같은 무기계약직 보다도 못한 비정규직"이라며 "비정규직에 비해 정규직의 명절 비용은 5배이상"이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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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동길 기자
사진=김동길 기자

영상 촬영=김동길 기자

편집=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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