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으로 심화되고 있는 학습격차와 공교육 위기 극복을 위한 교육 5대 핵심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교사노동조합연맹,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등 교사·학부모 연대단체가 참석한 이날 기자회견에서 강득구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이 장기화하는 시점에서 이러한 상황을 방관할 수 없다”며 “유치원·초등1·2학년 ‘책임등교’ 실시 및 ‘기초학습부진 전담교사’ 우선 배치 등 5대 핵심대책을 교육부가 책임지고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동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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