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명절 차별 증언 기자회견'이 열렸다. 사진=김동길 기자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명절 차별 증언 기자회견'이 열렸다. 사진=김동길 기자

24일 오전 국회 앞을 비롯해 강원도청, 대전노동청, 광주시청, 대구시청 등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직 명절 차별을 증언하고 나섰다.

공공운수노조 관계자들은 “코로나19로 뒤숭숭하지만 그래도 명절은 명절이다. 하지만 비정규직에겐 추석은 서러운 날이다”며 “공공부문 비정규직이 겪고 있는 명절 차별 실태를 폭로하고 정부의 책임있는 해결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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