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강서구 내발산동 은성택시 앞에 걸린 '완전월급제와 해고자 복직 및 노조탄압 중단'을 촉구하는 현수막. 사진=김동길 기자
21일 강서구 내발산동 은성택시 앞에 걸린 '완전월급제와 해고자 복직 및 노조탄압 중단'을 촉구하는 현수막. 사진=김동길 기자

21일 오후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은성택시 앞에서 ‘완전월급제와 해고자 복직 및 노조탄압 중단 촉구 집회’가 열렸다.

은성택시 주변에는 ‘전액관리제 의한 완전월급제를 외면하는 택시사업주를 지금 당장 처벌하라’, ‘해고는 살인이다. 즉각 원직복직 시키고 노동3권 보장 및 노조탄압 중단하라’, ‘일정금액의 운송수입금 기준금을 정해 수납, 납부하는 행위는 불법이다’ 등의 내용을 담은 현수막이 걸려 있다.

앞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 서울강서지회는 지난 19일 은성택시 앞에서 완전 월급제·해고자 복직·노조 탄압 중지 촉구 집회를 진행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클레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