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류시원 SNS
사진=류시원 SNS

배우 류시원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류시원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건강하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류시원은 여가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외모와 남다른 기럭지가 눈에 띈다.

1994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류시원은 일본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원조 한류스타 중 한명이다.

그는 2012년 채널 A 드라마 ‘굿바이 마눌’ 이후 작품 활동을 쉬었다. 지난 6월에는 KBS2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에 중령 역으로 특별출연하며 8년 만에 복귀했다.

류시원은 지난 2월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했다. 당시 소속사는 “예비신부는 평범한 일반인으로 류시원씨와 지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워왔다. 서로를 향한 믿음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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