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지오 인스타그램
사진=윤지오 인스타그램

후원금 사기 의혹에 휩싸인 뒤 해외 출국한 배우 윤지오가 캐나다 생일파티 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그동안 소재 불명으로 인터폴에 적색수배가 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져 있었기 때문이다.

윤지오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범죄 경력 조회 결과서와 함께 “가짜뉴스 아웃”이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윤지오는 캐나다의 한 호텔로 추정되는 곳에서 파티를 여는 영상과 함께 “집에서 생활하고 있고 집 주소를 알고 있지 않느냐. 거짓 선동을 그만하라”며 근황을 전했다.

또 ‘한국 경찰이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했지만 실제 적색수배가 되진 않았다’는 취지의 글을 올리며 불거진 논란에 대해 반박했다. 윤지오는 “인터폴 적색수배에 해당하는 사람이 아니고 한국 인터폴 총재가 신청만 했다”며 “현재까지 후원금을 사적 용도로 쓰지 않았으며 생존신고 방송 당시 유료 후원금들은 환전신청도 하지 않았다”고 억울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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