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뉴스판'
사진=TV조선 '뉴스판'

방송인 출신 TV조선 조정린 기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정린은 1984년생으로 지난 2002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을 통해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그는 드라마와 영화,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기량을 뽐냈다.

라디오 DJ로서도 활약을 펼치던 조정린은 2012년 9월 TV조선에 기자로 입사했다.

과거 조정린은 “어렸을 때 아나운서나 기자 일을 해보고 싶었다. 제2도약을 위해 필요한 것은 공부라 생각해 대학원에 진학했고 학업에 열중했다”며 직업 전향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한때 조정린은 자작극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조정린 자작극 사건은 한 인터넷 사이트 게시판에 조정린 칭찬 글이 꾸준히 올라온 데서 시작됐다. 싸이월드 캡처 사진에서 본인만 볼 수 있는 편집 버튼이 그대로 노출되면서 자작극 의혹이 확산됐지만 조정린과 소속사 측은 이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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