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세브란스병원 집단감염, 보호자·간호사 등… 안전지대 없는 코로나

김옥해 기자 승인 2020.09.10 15:09 의견 0
사진=세브란스 SNS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했다. 확진된 인원은 환자와 보호자, 간병인, 간호사 등 총 17명이다. 

10일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가 발생한 뒤 이날까지 총 1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10명으로 보고했으나 오전 10시 기준 7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세브란스병원은 “재활병원 71병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재활병원을 선제적으로 코호트 관리한다”고 밝혔다. 환자와 보호자, 직원에 대한 전수 검사도 시행한다. 

또 재활병원의 외래 진료, 치료를 중단하고 환자 이동을 금지했다. 다만 재활병원을 제외한 다른 분야 외래 진료와 치료 등은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15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1743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337명으로 총 1만7360명이 격리해제 됐다. 현재 4073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4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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