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 사과, 날벼락 맞은 트와이스… 계속되는 유튜브 구설수

박명규 기자 승인 2020.09.09 16:42 의견 0
사진=하승진 인스타그램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하승진이 슈퍼주니어 김희철과의 술자리 사담을 공개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하승진은 뒤늦게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삭제 처리해 트와이스 팬들의 분노가 더욱 커지고 있다. 

하승진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최근 올라온 영상과 관련해 죄송한 마음에 글을 적게 됐다. 트위치 생방송 중 몇몇 분들의 실명을 언급해 그분들을 불편하고 난감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하승진은 지난주 트위치 생방송 도중 김희철과 만난 근황을 전했다. 그는 “희철이 형이 누구랑 연애하는지 다 알고 있죠? 김희철이 술자리에서 나연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나랑 닮았다고 놀렸다”고 언급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하승진이 트와이스 멤버 모모으 이름을 간접 언급한 것과 나연의 외모를 비하하는 느낌을 줄 수 있다며 비판했다. 그러나 하승진은 방송 내용 일부를 편집해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했다.

이후 논란이 계속 커지자 하승진은 결국 사과에 나섰다. 

하승진은 “방송이 끝난 후 큰 실수를 했다고 인지했다. 당사자 분들게 연락을 드려 난감하게 만들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며 “하이라이트 영상이라 미쳐 내용을 모니터링하지 못했다. 감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피해를 드린 것 같아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했다. 

하승진의 유튜브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하승진은 유튜브로 수돗물 유충 의혹을 제기했다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하승진은 유충으로 보이는 벌레가 떠다니는 물을 공개하며 “용인 지역은 아직 깔따구 유충이 나왔다는 신고가 없는 것 같다”며 “용인상수도사업소에 신고하려 했는데 퇴근했는지 연락이 안 된다. 용인 사시는 분들 조심하라고 커뮤니티에라도 올린다”고 밝혔다.

그러나 조사 결과 어항 물 교체 과정에서 자체적으로 생긴 것으로 드러났다. 하승진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유충은 사무실 수조 내에서 자체적으로 생겼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불안했을 용인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한 하승진은 “용인 지역 수돗물은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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